김장을 마치고 나면 무채, 쪽파, 갓, 양념 같은 속재료가 항상 남게 됩니다. 버리기 아까운 이 재료들을 똑똑하게 활용하면 맛있는 반찬과 요리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. 남은 김장 속재료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과 보관법을 소개합니다. 남은 김장속으로 김치 만들기김장 후 가장 많이 남는 재료는 양념속인데 이것으로 여러 종류의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. 무를 깍둑썰기로 썰어 남은 양념에 버무리면 맛있는 깍두기가 됩니다. 무 1개에 굵은소금 3큰술로 절인 후 남은 김장양념 1-1.2컵 정도를 넣고 쪽파와 통깨를 넣으면 완성됩니다. 절임배추를 따로 준비해두었다면 냉동 보관해둔 양념을 해동시켜 포기김치로 담가도 좋습니다. 총각무나 열무를 구입해 남은 양념으로 버무..